화성시의회(의장 이태섭)는 지난 28일 부터 29일 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9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최희숙)에「화성시 장애아동재활센터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5건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홍일성)에는 「화성시 폐기물 관련 과태료 부과.징수업무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건과 화산동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공공청사]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등 의견제시의 건 2건이 접수되어 본회의를 마치고 같은 날 11시 부터 상임위원회별 심의가 이루어진다.
이태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4년간 시민의 복리증진 및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었고 별다른 대과 없이 마무리하게 되었다면서, 제5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5대 의회에서 못 다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제6대 의회에서 보완하고 개선, 발전시켜 의회 위상 제고는 물론 지방자치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견실하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