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달라지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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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달라지는 행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6.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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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유역 경관 저해 건축·개발사업 규제 = 경기도는 시·군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이 될 '경기도 경관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 계획에 의해 가평·남양주·양평·광주·여주 등 5개 시·군 안 팔당 유역에서 건축물 높이와 각종 개발사업이 규제를 받을 전망이다.

▲도내 지자체 7월부터 '유연 근무제' 실시 =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도를 비롯한 31개 시·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간제 근무와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 근무제가 전면 시행된다.

▲경기도, 서울·인천 버스 도착정보 제공 =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에서 경기지역 버스는 물론 서울과 인천지역 버스들의 정류소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승마교실' 운영 = 경기도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말(馬) 산업을 농촌지역 신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어린이 승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중견기업→대기업 성장 지원 = 경기도는 7월부터 서울대와 손잡고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컨설팅을 담당하는 '경영닥터제'를 운영한다.

도 관계자, 서울대 경영대학 소속 교수와 석·박사 과정의 학생 45명이 참여할 경영닥터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인사·조직 관리 등에 대해 컨설팅한다.

▲저소득층 무료변론 지원 = 경기도는 법률·세무·노동·부동산 등 전문 변호사들을 위촉해 다음 달부터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변론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자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거주 1년 이상의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자녀 학자금 대출이자(학생 1인당 연평균 23만원 예상)를 지원한다.

▲시·청각 장애부모 자녀 언어발달 교육서비스 제공 = 경기는 오는 8월1일부터 시·청각 장애부모의 6세 이하 비장애 자녀에 대한 언어발달을 위해 자녀 1인당 16~22만원을 지원한다.

▲안산시,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 = 안산시는 주거지역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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