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우수상 수상
상태바
포천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우수상 수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11.1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1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5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농정업무 평가에서 수상한 포천시는 경기도 농업 경쟁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농업인 비중에 따라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고양시-16개 시·군)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5개 시)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평가는 중점분야별 6개 평가시책과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각 시·군의 주요 농업 정책이 농민에게 얼마만큼 적절하게 제공됐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포천시는 농정업무 평가를 대비해 지속해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해 농업인에게 효율적이고 적합한 맞춤 농업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농업시장의 개방과 다자간 경쟁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안전한 농업생산기반 조성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포천시 농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