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미경의원 "책임지고 소통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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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미경의원 "책임지고 소통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6.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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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초선의 정미경 의원(수원 권선)이 24일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책임지는 한나라당과 소통하는 한나라당,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한나라당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한 이유는  책임지지 않는 정치인과 정당에게 경고를 보낸 것이다.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어준 이유는 바로 말만 있고, 구호만 있고, 책임은 없는 참여정부에 질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책임지는 한나라당, 소통의 한나라당만 된다면 정권재창출은 물론이고, 국민들께 사랑받는 한나라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행동으로 책임지는 한나라당, 정권 재창출의 한나라당을 위해 한나라당을 살릴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또 "말과 구호로만 소통을 한다면 영원히 소통에 실패할 것"이라며 소통을 위해서는 국민, 당원,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먼저여야 한다. 자신이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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