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주민센터, 커피향기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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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주민센터, 커피향기에 물들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8.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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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일 남촌동 주민센터에서 오앤오커피협동조합·하늘땅이네·남촌동노인회·남촌동 주민센터 간 정기후원 및 상호교류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오앤오커피협동조합은 아동사회복지시설인‘하늘땅이네’와 남촌동 관내 경로당에 정기후원 하기로 하는 등 남촌동 주민센터 외 3개 기관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복지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계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앤오커피협동조합은 지난 3월 오산대 평생교육원 바리스타과정 수료생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서 오산에서 커피를 주제로 만들어진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개업 이후 현재까지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활동을 하고 있어 이 협약을 계기로 좀 더 사회적 기업다운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흥선 남촌동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 정기후원을 넘어 관내 복지서비스의 질적․양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바가 크다” 며 “앞으로 관내 많은 단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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