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첨단 전기버스 충전시설 민간투자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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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최첨단 전기버스 충전시설 민간투자사업자 모집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6.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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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첨단 전기버스 충전시설(EV Station)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버스 배터리 교환·충전소 2곳 구축, 전기버스 30대 운행에 필요한 교환형 배터리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고, 총 사업비는 114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시험 운전 기간을 포함 6개월이고, 사업 방식은 수익형 민간투자방식인 BTO로 추진된다.

사업신청자 자격은 기존 법인 및 설립 예정법인으로 충전시설 관리운영권을 14년 이하로 제시하여야 한다.

사업 참가 법인은 오는 7월 15일까지 1단계 평가제안서류(PQ서류), 30일까지 2단계 평가제안서류(기술·가격평가)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 사업으로 민간자본 유치에 따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쾌적한 도시구현과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창조도시 실현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전기버스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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