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배구의 무한도전, 수원 강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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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의 무한도전, 수원 강스파이크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05.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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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남자배구의 최강을 가리는 2010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가 오는 내달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는 브라질, 불가리아, 네덜란드, 한국, 중국, 미국, 러시아, 쿠바 등 16개국이 출전하며 4개팀씩 4조로 나눠 조별 대륙간라운드와 결승라운드로 나눠진행된다.

대륙간라운드는 내달 5일부터 각 주마다 2게임씩 각 조에 편성된 국가별로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고 각조별 1위, 조직국, 와일드카드 등 6팀이 뛰는 결승라운드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열린다.

한국대표팀은 올해 12번째로 이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대표팀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대표팀의 결승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수원에서 열리는 첫 경기가 제일 중요한 만큼 시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5일은 안양과학대와 명지전문대의 치어공연, 6일은 덕성여대의 휘트니스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지정석은 1만원, 일반석은 6천원, 학생은 4천원이다.

한국이 포함된 A조는 브라질, 불가리아, 네덜란드, 한국이며 한국대표팀과 네덜란드가 내달 5일과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대륙간라운드 첫경기를 시작한다.

한국대표팀은 내달 12일과 13일 불가리아를 상대로 인천에서, 18일과 19일 브라질을 상대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6일과 27일 불가리아를 상대로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7월3일과 4일 브라질을 상대로 광주에서, 7월 8일과 9일 네덜란드를 상대로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각각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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