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비서협회 시니어직능클럽,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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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비서협회 시니어직능클럽,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MOU 체결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5.04.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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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중장년을 아우르는 취업전문기관인 (사)한국비서협회 시니어직능클럽(회장 이민경)이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베이붐 세대 은퇴자들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해 오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오던 시니어직능클럽은 은퇴자들 최고 조직인 공무원연금공단의 서울지부(지부장 오원근)와 4월7일 오후 2시 서울상록회관에서 MOU협약 체결을 하고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의4에 근거해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사회공헌사업' 의 운영기관으로서 한국비서협회 시니어직능클럽은 그동안과는 차별화 된 일자리 창출 및 재능기부에 앞장서 왔다.

시니어직능클럽 이민경회장은 "협약을 통해 퇴직공무원들이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선을 다 했다"며"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는 노인인권 강의, 치매예방놀이, 위기노인대상 우울증 척도 검사, 소년원생 교과지도, 자살예방모니터링 사업, 학교부적응학생 멘토링, 탈북자녀 방과후 수업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이뤄져 있다"라 밝혔다.

2014년부터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사회공헌을 위해 발족한 전국 233개 상록자원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두기관이 맺은 업무 협약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성과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경회장은 "오랜 공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돕고, 우리사회를 보다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긍정직 이미지를 심게 되는 것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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