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TV조선 '정치옥타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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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TV조선 '정치옥타곤' 출연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5.03.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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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공화당 신동욱(47) 총재가 21일 TV조선 정치시사프로 이봉규·김미선의 '정치옥타곤'에 '대통령-가족위협, 위험수준'을 주제로 출연했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광화문 사거리 근처 도로원표공원에서 한미동맹 지지 100만명 서명을 받고 있던 중 40대 남성으로부터 살해협박을 당한사건과 리퍼트 대사 테러에 대한 석고대죄 단식 등을 <1부 옥타곤 토크>에서 가감 없이 진솔하게 털어놨다.

신 총재는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가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과 관련해 남다른 소회를 밝히고, 부인인 박근령 여사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했다.

또 <2부 옥타곤 대결>에서는 "육영수 vs 이희호" 업적 비교 등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 차명진 전 국회의원,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소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하재봉 문화평론가와 함께 토크로 진행됐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노숙자로 위장한 괴한이 생선을 토막 내는데 사용하는 칼로 자신을 살해협박을 한 것은 엄연한 정치테러이고, 지난 17일 진보좌파 인사가 박근혜 대통령 각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을 한 것은 국가전복 세력을 배후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안전 청정국가였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친북·종북 폭력세력으로 부터 적색테러의 무방비 도시로 변해가고 있는 위험신호들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여야가 ‘친북·종북 인명사전’, ‘친북·종북 단체해산’,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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