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설 자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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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물 설 자리 없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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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합동단속

     
     
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경기침체, 업체간 과다경쟁 등으로 무분별하게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19일 밤 10시부터 정자동 정자시장 등 불법 광고물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쳤다.

이날 구에서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광고물 철거 및 주민안내를 벌였다.


이같은 불법 광고물은 행정 대집행법 특례에 따라 별도의 계고절차 없이 즉시 대집행을 가졌고 상습 행위자 및 정비 불응자에 대해서는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는 등 거리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파장동, 영화동 등 유흥가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 행정계도와 정비를 가졌고 앞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평일 저녁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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