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청어린이집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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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청어린이집 개원식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4.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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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활동 증가에 따른 결혼 취업 여성에 대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와 협력하여 국공립 수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29일 가졌다

이날 개원식 이기하 오산시장, 윤한섭 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 등 관계자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청어린이집은 부지조성은 오산시가 제공하고 건립은 LG복지재단에서 건축하여 오산시에 기부체납 했다

어린이집은 부지 1,700㎡, 건축연면적 860㎡, 지상 2층 건축규모로 120여명을 수용할 있으며, 사업비는 총 18억 9천 6백만원으로 LG 복지재단 15억, 국?도?시비 3억 9천 6백원이 건축비로 건립됐다.

이번 어린이집은 환경호르몬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실질적인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고시한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우수등급에 맞춰 이루어졌다.

이기하 오산시장은 "지난해 발표된 조출생률이 전국 지자체중 2위지만 전국 최초로 시행한 셋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실수요자 중심의 저출산 대책을 통해 조출생율 전국 1위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시내 전체 137개 어린이집의 8%에 불과한 국공립(11개, 법인 3개 포함) 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20개로 늘리고 추후 매년 2~3개씩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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