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영통구보건소(보건소장 김혜경)는 효동초등학교(교장 강형식)와 28일 건강증진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교육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인 '키 쑤욱! 몸 튼튼! 신나는 줄넘기 교실 운영' '방과 후 학교' 활동 여건 개선 및 물적 인적ㆍ시설 지원,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공동 노력, 상호 협력 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증진에 노력, 기타 상호 협동에 관한 사항 등 5개 사항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로써 관학협력을 통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체력 향상의 장이 열려져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원에서 처음으로 지난 3월 「키 쑤욱! 몸 튼튼! 신나는 줄넘기 교실」을 영통구보건소에서 계획하고, 참여학교 신청을 받아 효동초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선정되어 줄넘기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키 쑤욱! 몸 튼튼! 신나는 줄넘기 교실'은 2010. 5월 초부터 2010년 6월 중순까지 해당학교 운동장에서 음악 줄넘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교육, 금연, 절주 교육, 운동이론 교육, 아토피ㆍ천식질환 예방 교육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는 등 1주일에 5회 30분 이상 운동하기(영통 1530 프로젝트)를 적극 실천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조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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