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G-mind 정신건강미술제’한.일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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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G-mind 정신건강미술제’한.일 교류전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4.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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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각 시.군 지역정신보건센터와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 에이블아트 공동 주관으로 ‘제3회 G-mind 정신건강 미술제’를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번에 개최하는 정신건강 미술제는 장애(disabled)를 불가능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문화예술운동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살고 있는 정신 장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그 활동을 통해 맺어지는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그들의 가진 가능성을 인식하도록 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작품전시와 더불어 5월 26일(오후 2시~5시)에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전문가를 초청해 아동의 심리 상태를 파악해보는 ‘그림으로 보는 마음이야기’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정신보건센터(☎031-411-757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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