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지역기업 '사랑의 전기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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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지역기업 '사랑의 전기 검사' 실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1.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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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수원중소기업협회(회장 김현석) 소속 회원사가 16일 권선구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 무상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주)단성(대표 김천호), HJ산전(대표 홍성권) 등이 나서 권선구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추천 받은 9가구에 대해 누전차단기, 전열·전등기구 상태 점검, 누전 체크를 실시했다.

(사)경기수원중소기업협회는 고색동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1단지 73업체, 2단지 29업체, 벤처밸리 109업체(회장 김현덕) 등이 속해있으며 김현석 회장(대양정밀 대표)을 비롯한 임원진 7명과 블록위원장 8명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김현석 회장은 "협회 구성초기라 큰 일은 못하지만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어려운 가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방법을 찾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김명선 권선구청장과 지역사회 경제인의 간담회때 자연재해 발생시 카고크레인 및 기타 장비에 대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구와 (사)경기수원중소기업협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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