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센터는 27일 수원소방서 권선 여성 의용 소방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사랑의 쌀은 황선란 11통장을 통해 여성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150Kg을 지난 21일 지급 대상인 245세대를 제외한 소년소녀 가장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서경보 곡선동장은 “이번 설은 풍성한 기부로 기초생활 수급자 이외에도 법의 테두리 밖에서 힘들어 하던 이웃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없이 기쁘다. 기부 물품들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인 만큼 공평하게 누락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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