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후보 황구지천 생태복원, 자연하천을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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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후보 황구지천 생태복원, 자연하천을 시민의 품으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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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수원시장 에비후보는 수원의 4대 하천의 하나인 황구지천을 생태복원해 자연하천을 시민품으로 되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항구지천은 의왕 왕송 저수지를 흐르다가, 금곡동에서 금곡천, 호매실동에서 호매실천과 합류하고, 권선구 장지동 지점에서 서호천과 합류한 후, 대황교동 지점에서 수원천 및 원천천과 합류하여 황구지천을 형성한다. 황구지천의 수질은 수원 하천 중에서 제일 낮은 5등급으로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현재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황구지천의 환경오염을 막고,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EM흙공을 하천에 투척하거나,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획기적이고 집중적인 생태복원 사업이 이어지지 않아 성과는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진행 중인 황구지천 개발 사업을 조속히 서두르되 연관된 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연구단체와 철저한 협의 하에 황구지천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황구지천은 인공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근린생활공원 개념으로 하천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자연생태 학습장 등 시민들의 웰빙 학습장과 웰빙 여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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