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 오는 11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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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 오는 11일 실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4.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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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은 6.2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오는 11일 오후 1시 부천 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당이 주관하는 경선에는 김진표 의원과 이종걸 의원이 예비후보로 나서며, 4천200여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다.

당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결과 50% 비율로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한편 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5일 파주시장 후보로 이인재(50.전 파주부시장), 여주군수 후보로 이희웅(61.전 도청 기획행정실장), 광주시장 후보로 최석민(62.전 충북경찰청장)씨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후보 확정자는 지난달 30일 확정한 의정부시와 평택시 등 7개 시.군을 포함해 모두 10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도당은 이와 함께 부천시와 안양시, 연천군, 안산시 단체장 후보는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부천시장 선거에는 3명, 안양시장 선거에는 2명, 연천군수 선거에는 3명, 안산시장 선거에는 6명이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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