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우리의 자부심, 고유문화와 예술을 계승·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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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우리의 자부심, 고유문화와 예술을 계승·발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4.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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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수원시장 에비후보는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국가지정 문화재(12), 도지정문화재(22), 향토유적(23) 등 총 57개의 문화재가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수원화성 외에 어떤 문화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잘 알고 있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내 고장 문화재 보존·발전과 계승을 위해 수원무형문화재전수회관의 확대 및 보완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귀함을 함께 나누고자 밝혔다.

신 후보는 수원에는 3명의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있지만, 시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타 시도에 비해 수원시 조례에는 무형문화재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이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접하기 어렵다. 그리고 많은 전통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하고 싶어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무형문화재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함으로 그들의 자부심을 드높여 문화재 전통 계승·발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원무형문화재전수관의 기능을 확대·보완할 것임을 밝혔다.

신 후보는 타 시도의 재정적인 지원을 바라는 예술인들을 수원으로 유치해 그들의 작품활동 및 작품 판매를 지원하고,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술과 시민·관광객이 만날 수 있는 문화코스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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