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수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 조명구 센터장을 만나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예비후보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도내 소상공인이 9.8%에 달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강해져야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다.”는 소견을 피력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정확한 지원업종·사업별 데이터 분류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지원대상인 소상공인에 대한 선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또한 저소득 가정 창업반인 ‘희망365’에 대해 “자립의지와 사업계획이 뚜렷한 기초생활 수급자를 동사무소와 연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로 자활의지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월 현재, 수원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예탁금이 3억원으로 알고 있다. 성남의 경우 10억, 오산과 화성은 각 각 8억원을 출연했는데 타 시보다 소상공인 수가 많은 수원시는 당연히 보증액을 늘려야 한다.”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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