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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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시설 방문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3.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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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에벤에셀의 집과 노인요양시설인 서수원 재활요양병원을 연이어 방문, 사회약자 보호 등 사회복지 정책의 시행실태를 둘러보고,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과 수원시사회복지 시스템의 문제점과 지원대책에 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약자 보호를 위하여, 수원시에서 지금보다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사회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특히,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 봉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당신들이 바로 천사’라고 지칭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하고 있는 한, 우리 사회는 밝은 미래가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소위 ‘콘크리트 예산’에 밀려 소외되었던 사회복지정책에 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하여,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약자들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하며, 사회복지정책의 최우선은 무엇보다 관심과 배려가 선행되어야 하며, 수원시민 모두가 사회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정신을 먼저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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