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 확대
상태바
심재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 확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3.31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시(市) 단위 최초의 장애인지원센터 설치와 함께 기존 재활치료 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장애인 수영선수 조원상 군과 국가대표 박태환선수의 조민상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관내 장애인 수만 약 3만7천여명에 달하는 실정을 감안, 보다 적극적인 재활 복지시책을 펼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재인 예비후보는 특히, 시 단위로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칭)를 설치, 장애인 가족이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권선동 1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를 구별 1개소로 확대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인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휠체어 등 장애인 보조기구 이동수리 지원센터를 편의 중심으로 확대하고, 관내 장애인 단체의 숙원 사업인 장애인회관 운영도 협의를 통해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