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공식사과,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독선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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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공식사과,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독선적이었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10.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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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출연했던 크리스가 그동안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크리스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합니다. 나의 행동에 죄송합니다. Mnet과 CJ E&M 감사하다"라 말문을 열었다.

크리스는 "당신들이 내게 줬던 기회에도 내가 이기적이게 굴었다. 또한 독선적이고 탐욕스러웠다"라며 "당신들이 나를 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게끔 도와준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이어 "동료 크리스티나는 내게 '너를 먹여주는 손을 물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의 말이 옳았다. 내 잘못을 모두 용서해달라. '슈퍼스타K5'가 멋진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해 1월 자신의 팬 카페 여성회원과 성추문에 휘말리며 이어 같은 해 4월 전 여자친구에게 돈 을 빌린 후 갚지 않아 피소 당했다.

당시 "한국에 온 것이 내가 했던 가장 최악의 선택이었다. 나는 여기에서 완전히 상처받았다. 거짓말에 지쳤고, 내 꿈은 짓밟혔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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