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밀당, 지드래곤에게 "연락은 문자로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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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밀당, 지드래곤에게 "연락은 문자로만 해"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9.2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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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과 밀당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지드래곤과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준하-김C,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길-보아 등이 '무도가요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중 눈길을 끈 것은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밀당 모습으로 두사람은 가요제 준비를 위해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식사 후 지드래곤과 본격적으로 가요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시종일관 거만한 행동으로 지드래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사람은 식사 후 본격적인 무도가요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연락처 교환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에 정형돈은 "너무 노골적이다"라며 "일곱자리만 가르쳐주겠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이거 몇 명밖에 모르는 톱시크릿 번호다"라며 "이렇게 질척거리지 마라. 연락은 문자로 하고 전화는 하지 마라"고 밀당을 시작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매일 할 거다. 문자는 별로 안 좋아하니 전화로 해야한다"라 매달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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