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김희정(21)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공개된 MBC 2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촬영 현장 사진에서 김희정은 어린 꼬마에서 볼륨감 넘치는 숙녀로 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진지하게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거나 잠시 휴식시간을 이용해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10대 부부와 입양아 등 사회적 주제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에서 김희정은 귀엽고 터프한 고등학생 미혼모 자유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출연할 당시 귀여운 꼬마에서 청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숙녀로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보는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희정을 비롯해 맹세창, 이상엽, 최윤영, 구은애 등이 출연하는 MBC 추석특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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