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윤 혼전임신, 여현수 "이젠 당당히 밝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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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혼전임신, 여현수 "이젠 당당히 밝힐수 있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9.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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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현수(30)와 정하윤(26)부부가 혼전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여현수-정하윤부부는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지난 6월 불거졌던 혼전 임신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여현수는 "당시 부친상 중인데 임신 소식이 알려져 '임신이 아니다'고 말했다"라며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가진 정하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라 밝혔다.

 

여현수는 이어 "다시 생각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당시 가족을 지켜주고 싶었다"라며 "팬들께는 너무 죄송했다. 하지만 갑자기 그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많이 당황스러웠다"덧붙였다.

정하윤과 2년여 열애끝에 8일 결혼식을 올린 여현수는 7월 열애설과 속도 위반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MBC 공채 28기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서서 자는 나무'와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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