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정천 흐린내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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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정천 흐린내교 철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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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당정천 폐천부지활용 환경개선사업에 따른 흐린내교 철거를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흐린내교는 당정동 예진골프연습장옆의 길이 20m 폭 12m 다리로서 군포 당동과 당정동을 이어주는 교량이다.

차량통제는 활력길 일부구간인 흐린내교이며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그동안 흐린내교를 이용해 산본역이나 금정역, 한세대방향으로 이동한 차량은 농심길 방향으로 우회하면 된다.

흐린내교 철거는 시가 추친하는 ‘당정천 폐천부지활용 환경개선사업’의 일부로 시는 생활하수가 흐르는 당정천 폐천부지를 지난해 6월부터 29억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내년 2월 공사가 마무리 되면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공업지역의 열악한 도시경관과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흐린내교 주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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