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30)가 보조개 성형수술 제안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하늬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하늬는 '많은 사람이 보조개를 매력 포인트라고 꼽는다?'라는 질문에 "특이해서 좋다. 내 보조개는 양쪽 대칭이 아니라 한쪽은 깊고 한쪽은 옅은 인디언 보조개이다"라 밝혔다.
이하늬는 이어 "데뷔초에는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초기에 성형외과에서 대칭을 만들어주겠다는 전화가 오기도 했다"라 털어놨다.
이하늬는 '흔들리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생긴 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며 "보조개를 메운다고 예뻐지겠나. 예뻐지려면 눈도 좀 째고 해야지 이 정도로는..."이라며 거부한 사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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