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성형부작용, 아들 우주 "엄마 성형 한것 맞아요"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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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성형부작용, 아들 우주 "엄마 성형 한것 맞아요"돌직구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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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41)의 성형에 대해 아들 우준군이 돌직구를 던져 엄마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은 필요하다vs필요 없다'라는 주제로 출연진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의 아들 우주군은 "엄마의 성형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하고 의심만 하고 있었는데 최근 '조혜련 성형'이라고 검색해보니 이마와 코를 고쳤다는 성형 기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우주군은 이어 "의학의 힘을 빌린 얼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실망이다"라며 "연기자도 가수도 아닌 개그우먼인 엄마가 왜 예뻐지려고 성형까지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들의 갑작스런 폭로에 조혜련은 "눈과 코는 절대 아니다. 눈, 코, 입 다 내꺼다" 라 항변하며 "평소 이마에 깊게 팬 주름이 콤플렉스였다 사극 연기를 하면서 내 이마를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이마에 손을 댔고 아직까지 이마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성형 부작용을 밝혔다.

우주군은 이어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이 필요하다 요즘 여자애들은 애교에 유머감각을 필수, 얼굴까지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난 애교와 유머감각을 갖췄으니 얼굴만 잘생겨지면 승산 있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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