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누구신지 패러디 "밑에서 찍으면 다 뚱뚱해. 기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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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누구신지 패러디 "밑에서 찍으면 다 뚱뚱해. 기자야"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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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멤버 신지가 셀프 패러디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지는 24일 방송된 'SNL코리아' 미공개 콩트 방영분에서 영화 '코요태 어글리'를 패러디한 '누구신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지는 '누구신지'에서 "한창 잘 먹을 때는 소주 열병 아무것도 아냐. 그러다 이렇게 됐지 다들 '누구신지' 했지"라며 한참 살 쪘을때 자신의 얼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신지는 이어 "간헐적 다이어트로 살을 뺐더니 고무줄 몸무게라더라. 알코올 중독에 지방흡입, 살 빼는 약 먹었단 이야기까지 들었다"라며 자신의 루머를 노래로 표현했다.

 

신지는 또 "밑에서 찍으면 다 뚱뚱해. 기자야, 너 내 안티니"라며 한 때 기사 사진으로 나와 화제가 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다이어트 요요가 왔다는 추측에 시달려야 했던 것을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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