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주량, "최소 폭탄주 50잔은 마셔야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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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주량, "최소 폭탄주 50잔은 마셔야 대작"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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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36)의 주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창간 13주년을 맞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9월호에서 '멋진 서울 여자 아이콘'으로 김희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희선은 커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의 20대에 대해 묻자"일만 한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지금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는 후배들을 보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20대를 보냈으면 한다"는 충고를 했다.

김희선은 30대가 된 지금 "결정권이 생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이쪽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또 "요즘 데뷔한 친구들은 인터넷 댓글로 인해 보고 싶지 않은 글도 봐야 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그럴수록 차라리 피부 관리받을 돈으로 술 한잔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선은 인터뷰가 끝날 무렵에 "말이 나온 김에, 이따 맥주 한잔하러 갈까요?"라며 연예계 소문난 주당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은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주량이 줄었다"며 "어떻게 늘린 주량인데!"라며 애교 넘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희선은 "폭탄주 50잔 이상은 마셔야 김희선과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소문답게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애주가다.

 

"트렌드가 아니더라도 각자 취향에 맞게 입는 개성 있는 서울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김희선의 우아한 가을 화보 및 유쾌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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