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경(41)이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중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경은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현재 교제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MC 김구라가 "재혼할 생각은 없나?"고 묻자 "언젠가 할 것이다"라며 "사실 3살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경은 이어 "그 친구는 결혼 경험이 없다. 그 때문에 그쪽에서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아들과 남자친구가 만난 적은 있나?"고 묻자 김성경은 "이미 만나 인사까지 한 사이다. 아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하지만 아들이 아직 재혼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천천히 인정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