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국회 방문 트랜스젠더 편견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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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국회 방문 트랜스젠더 편견 고충 토로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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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38)가 국회를 방문했다.

하리수는 31일 국회 의원 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권 활동가 우에다 치히로의 '일본에서의 트랜스젠더 입법운동의 의미'에 대한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우에다 치히로씨는 일본내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관련법이 입법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에 대한 대중들의 사회적 편견때문에 트랜스젠더로 살아가기 힘들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한국 최초 성전환 연예인인 하리수는 2002년 법적으로 호적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경한 후 2007년 5월에는 가수 미키정과 결혼해 현재 트랜스젠더 클럽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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