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해명,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신경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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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해명,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신경 쓰겠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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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측이 2NE1 박봄이 방송중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것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NE1(산다라박과 박봄, 씨엘, 공민지)이 게스트로 출연해 '외계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과 이광수, 박봄, 공민지는 한 팀을 이뤄 1차 미션 완료후 차로 다음장소로 이동 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과 이광수, 공민지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박봄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현재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런닝맨'측이 이같은 실수를 한데 대해 질책을 쏟았다.

네티즌들의 질책이 쏟아지자 '런닝맨' 조효진 PD는 "처음에는 박봄도 안전벨트를 착용 했는데 잠깐 정차하는 상황이 있어 정차했다가 다시 타는 과정에서 실수로 착용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 PD는 이어 "뒷 자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런닝맨'에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진행 중인 만큼 제작진 입장에서 앞으로 좀 더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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