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사후세계 경험담 "꿈 아니였다"
상태바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담 "꿈 아니였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28 0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이봉원이 '사후세계를 경험했다'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봉원은 27일 방송된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해 "사후세계에 다녀온 적이 있다"며 "과거 총각때 일을 마치고 사우나에 갔는데 꿈도 아니고 잠도 아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어딘가를 가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봉원은 이어 "내가 산 속을 걸어 다니는데 주변엔 모르는 사람들뿐이었는데 그 틈에 동생이 있더라"라며 "몇년전에 죽은 내 동생이었다. 그래서 내가 '너 여기 왜 있냐. 너 죽었잖아'라고 물으니 내 동생은 '형님은 안 죽었냐'고 묻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봉원은 "내가 왜 죽었는지 생각하면서 헤매다가 정신이 돌아왔다"라며 "꿈은 아니었다 잠깐 혼이 나갔다 온 것 같다"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