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3천억 홈쇼핑 단일품목 사상 제일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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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 3천억 홈쇼핑 단일품목 사상 제일 매출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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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유미(48)가 미용팩 사업으로 3천억의 매출을 올린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하유미는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미용팩 사업을 했지만 CEO는 아니고 의리다"라며 "내 이름을 걸었기 때문에 제품 연구 단계부터 아이디어 내고 포장까지 하는 등 처음부터 주인의식을 갖고 했다"고 밝혔다.

하유미는 "9월이 되면 사업한지 7년이 되는데 총 매출은 3천억 원 정도 된다"라며 "현재까지 홈쇼핑 단일품목 사상 제일 많이 팔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유미는 "사실 회사의 3천억 원이다. 회사와 나라에 바칠 거 바치면 남는 거 진짜 없다"며 "생각도 못 해본 금액이긴 한데 열심히 관리한다"고 말했다.

하유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느냐?'는 질문에 "바로 전 영부인"이라며 "얼마 전 청와대에 초대를 받아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영부인이 갑자기 내 손을 잡고 '팩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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