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내 처음 본 순간 '결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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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내 처음 본 순간 '결혼' 결심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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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경기도 일산 중산동 배드민턴단과의 대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수는 정인영 아나운서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랑한다'고 말한 것이 진심임을 밝혔다.

강호동은 이종수에게 '왜 그랬느냐?'고 묻자 이종수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 수 있는데 지금까지 처음 본 사람한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 적 없다"며 "정인영 아나운서가 단지 예뻐서그런 것이 아니라 정인영 아나운서를 딱 보는 순간 '사랑한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서 고백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종수의 고백에 강호동도 "나도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떠오르는 단어가 '결혼'이었다"라며 "아내 얼굴에 '결혼'이라고 쓰여 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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