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35)과 이나영(34)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측 두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이든나인측은 3일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로 친하게 지내다 자주 만나게 됐다"며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어"3~4개월전 부터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으로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6월 한달 동안 두사람이 8차례 데이트 장면을 목격 했다"라며"8일과 20일에는 1박 2일동안 함께 보냈다"라 주장했다.

윤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