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출신 교수 이만기가 방송 녹화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만기는 지난 1일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레슬링 편 녹화에서 현역 레슬링 선수와 경기를 펼치던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다리 인대가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이만기는 예정돼 있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 참여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우리동네 예체능'측 관계자에 따르면 9일 방송분은 정상적으로 방송 되지만 그 이후 방송분은 이만기의 회복 상태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이만기는 팀 내 에이스였다. 합류했으면 하지만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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