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한혜진 부케 받았지만 아직 결혼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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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한혜진 부케 받았지만 아직 결혼계획 없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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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35)이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결혼식을 올린 한혜진(32)의 부케를 받는 행운을 안았다.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엄지원은 한혜진이 던진 부케를 받았다.

엄지원은 연예계 사조직인 '하미모' 멤버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이란 의미의 '하이모'는 한혜진과 박탐희, 한지혜, 유선, 김성은, 박수진, 엄지원, 강혜정 등이 속해 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서울 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불렀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김제동, 엄지원, 황정민, 한지혜, 박지윤, 이윤지, 최용수 감독, 박태환, 신세경, 임슬옹 등 800여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영화제를 방불케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하이모' 멤버들과 함께 웨딩촬영을 진행한 후 다음날인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한편 엄지원이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후 '결혼이 임박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자 엄지원 소속사측은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며 "그동안 지인 결혼식에서 여러차례 부케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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