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혼관 솔직 고백, "조건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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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결혼관 솔직 고백, "조건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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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란(38)이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히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사옥 13층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 조민수 남상미 심이영 권해효 이태란 등이 참석했다.

극 중 재벌집 며느리 역할을 맡은 이태란은 "남편이 문제가 많은 걸 알면서도 결혼한 걸 보면 사랑보다는 조건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며 "나와 거리가 먼 재벌집 며느리인데 개인적으로 간접적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새롭고 재밌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극중 홍혜정이라는 인물은 사랑이 아닌 조건을 선택해 결혼에 성공했지만 나는 조건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네 여자가 각자 겪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린다.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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