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신종플로 꼼짝마" 즉석 검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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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신종플로 꼼짝마" 즉석 검사 호평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1.1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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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인택)는 최근 실시된 희망근로자 수원화성박물관 관람행사중 신종인플루엔자 검사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팔달구는 10일 구청 소속 희망근로 참여자 200여명에 대한 박물관 관람 행사전에 팔달구 보건소 직원들이 참가자들의 체온 측정, 개인별 손세정제 지급 등의 검사 절차를 먼저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희망근로 참가자는 "요즘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이라지만 평소 병원을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면서 "박물관 관람행사전에 보건소에서 체온을 측정해 안심하고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관람은 관람전 문화해설사로부터 안내를 듣고 특별기획실, 화성축성실, 화성문화실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기획한 경제교통과 임희철 과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전달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전파하는 차원에서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도 유익한 여가 선용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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