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일기장 공개, 멤버들 "평소 글 쓰느 거 좋아한다"증언
상태바
다솜 일기장 공개, 멤버들 "평소 글 쓰느 거 좋아한다"증언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21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일기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최근 정규 2집 앨범컴백한 씨스타가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씨스타는 일기장과 핸드폰 메모장에 적힌 사적인 글을 공개했다.

특히 다솜은 일기장을 공개하며 "서른살 전 수필을 쓰고 싶다"고 밝혀 아이돌 가수 답지 않은 또 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다솜이는 문자를 보낼 때도 길게 쓰는 걸 좋아한다"며 "평소 글 쓰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다솜이 공개한 일기장에는 인종 차별 문제를 다룬 내용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솜은 "어느 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각각의 맛이 다른 우유가 놓여 있는 걸 본 후 인터넷에 인종 차별 기사를 봤다"며 "일기장에 '색은 다르지만 같다'는 내용의 일기를 썼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솜 등 '씨스타'의 일기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