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관내 영세사업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 무료로 환경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환경기술지원단은 공무원, 환경 전문가 등 환경관리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요원들로 구성하여 1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능력이 부족한 영세 배출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환경오염물질 저감에 관련한 기술을 지원하고 환경관련법령 컨설팅, 신기술에 대한 환경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활동을 추진해 관내 기업체의 위반율을 줄이고 기업체에서도 환경문제를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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