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 도피, 1차 공판일인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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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도피, 1차 공판일인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0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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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가 출국 금지 명령이 내려지기 전에 이미 미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알려졌다.

7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따르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비앙카는 지난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해 세 차례의 재판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비앙카는 그룹 DMTN 최다니엘에게 대마초를 공급받아 4차례 흡연한 혐의로 지난 3월 28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검찰이 출국 금지 명령을 내리지 않은 틈을 타 1차 공판일인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지난 4일 열린 3차 공판까지 한번도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비앙카에게는 출국금지가 내려져 있었지만 검찰이 불구속기소하면서 출국금지 재신청을 하지 않는 바람에 출국금지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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