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속도위반, 28일 결혼 앞두고 예비신부 임신 3개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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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속도위반, 28일 결혼 앞두고 예비신부 임신 3개월 자랑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0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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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전격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가 임신 3개월중이라고 밝혔다.

김재원은 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재원의 소속사측은 "김재원의 예비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로 지난해 10월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해 8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애틋하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이미 지난 2월 양가상견례를 마치고 6월 28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원은 또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이라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성실하며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재원으로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알려진 예비신부에 대해 김재원은 "수수하고 차분하면서도 여성적인 성격으로 이해심이 깊다"라 자랑했다.

팬 카페에 결혼소식을 가장 먼저 알린 김재원은 “팬들과 항상 기쁠때나 슬플 때나 함께 나눴던 것처럼 이번 선택도 팬들과 마음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기에 언론 노출에 상당히 고심했다며 아름다운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라마를 앞두고 결혼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정을 미루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결혼후 신혼여행은 당분간 미루고 지금 거주 중인 분당 집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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