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희귀병 투병 딛고 '댄싱 위드 더 스타3'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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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희귀병 투병 딛고 '댄싱 위드 더 스타3' 출연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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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희귀병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경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출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경호는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의 "춤을 출 수 없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않아 다리 관절 부분의 연골이 녹아내리는 병이 생겼다"라며 "10만 명 당 1명꼴로 발생하는 병으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다"라 밝혔다.

김경호는 이어 "버틸 때까지 버티다 수술을 했다. 현재 인공 관절이 내 몸 속에 있는 상태다"라며 "같은 병을 가진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하게 됐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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