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동 궁도팀 전국대회 준우승
상태바
화성시 남양동 궁도팀 전국대회 준우승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11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남양동에서 궁도로 심신을 단련하는 궁도 동호인팀이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 궁도연합회는 지난 7일과 9일 대전광역시 대덕정에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결성된 남양동 팀은 전국 20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선전을 펼쳐, 광주광역시에서 출전한 덕흥정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궁도연합회에서는 놀라운 성과라는 평으로 경력이 10년이 넘고 팀원들이 15발~14발을 명중시키는 강팀들도 많은데 결승까지 올라온 것 자체만으로도 이변이라는 것.

더욱이, 남양동 궁도팀의 박견석(54, 장덕동) 궁사는 180명이 참가한 개인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 팀의 겹경사를 이뤄냈다.

한편, 남양동 궁도팀은 대회 준우승으로 우승배와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