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
-조선 건국 3대 장터와 풍성함 ’안성 옛 장터‘ 재현
-글로벌 축제로 도약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 참여
[경기타임스] "축제가 온다. 가을엔 안성시로 떠나보자!"
안성시의 대표 축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가장 한국적으로 손님 여행을 맞이한다. 특히 축제는 K-문화의 대중화를 이끌어 간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CIOFF(세계민속협의회) 세계민속공연과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유네스코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다.
이처럼 축제는 조선 건국 3대 장터와 풍성함을 ’안성 옛 장터‘로 재현하고 각종 체험 및 전시회, 남사당 공연, 해외 민속공연과 전통, 현대 공연이 펼쳐진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2006년부터 유네스코 공식 자문 협력기구인 CIOFF(국제 민속축저기구협의회)의 공식 축제로 지정됐다.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2024-2025 문화 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 우리나리 전통을 소재로 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 자라매김 하고 있다.
특히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축하를 위해 해외 민속공연단이 안성을 방문하고 안성은 신명나는 공연으로 그들을 맞이한다.
이와함께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컬처의 시작인 남사당공연을 통해 K-전통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200여년 전 우리를 신명나게 하여듯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2024 바우덕이들이 전 세계 이웃들의 흥을 불러일으켜 K-HiP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Let’s go! Baudeogi World Festival Travel!
기쁨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With 안성문화장 페스타 축제의 장을 따라가 본다
안성시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축제 홍보을 위해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새롭게 선발된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4일 동안 축제장 안팎에서 교통 통제, 축제 안내 및 물품대여 지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글로벌 서포터즈 31명은 약 20여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으로 구성, SNS를 통해 축제와 안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2일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길놀이 퍼리이드는 16개 참가팀이 10월 2일 오후 5시부터 안성시 아양1로(구 새벽시장 ~ 폴리프라자 사거리 ~ 내혜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대북공연으로 해외민속공연단 퍼레이드, 시민퍼레이드로 출발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은 지역, 나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전통예술공연 및 자유주제의 퍼레이드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위해 플리마켓, 버스킹무대 등 사전 행사도 진행된다.
전야제는 2일 오후 7시30분 내혜홀광장에서 축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식 행사로 CIOFF민속 공연단 갈라공연이 펼쳐진다.
축해 행사로 가수 안소미, 남사당공연 축하 행사와 길놀이퍼레이드 시상식으로 마무리 한다.
10월3일은 '남사당 바우덕이 세계와 만나다'가 운영된다.
개장식과 남사당놀이, 안성 태평무 세게민속공연CIOFF, 국악뮤지컬 심청 날다-밴드날다가 공연된다. 개막식은 오후 7시 바우덕이풍물단, CIOFF, 알리, 밴드카다가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10월4일은 대한민국 대중 예술의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오전 11시 남사당놀이, 오후 2시 CIOFF, 오후 4시 30분에는 남사당 6마당 데이에는 어름/풍물.바우덕이풍물단, 국악 비보이, 아너 브레이커즈가 참여한다, 오후 7시에 국POP 콘서트로 옛 것에서 피어난 예술, FUN 소리꾼, 뱆드 그라나다. 국악가 최예림이 공연한다.
10월5일은 '이제는 K-HIP 시대'가 열린다.
남사당놀이가 오전 11시, 최태성 렉처콘서트 오후 1시, CIOFF, 충주시립 택견단, 재담꾼 담쟁이, 국악가 김주리가 진행하는 유네스코 특별공연과 이제는 K-HIP 시대, 아카페라그룹 토리스, 국악전자유랑단의 국HIP 콘서트가 펼쳐진다.
10월6일에도 K-Culture의 뿌리, K-스타 바우닥이가 선보인다.
님사당놀이가 오전 11시에 시작을 알린다. 안성 향당무가 오후12시, CIOFF는 오후 1시, 안성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이 오후 2시, 오후 4시에는 버나/살핀-바우덕이 공연단, 동춘서커스의 남사당 6마당 데이가 진행된다.
Let’s go! Baudeogi World Festival Travel!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이 안성천 무대에서 울림으로 시작된다.
안성천 무대는 바우덕이 안성맞 춤판. 노래판 "끼쟁이들은 다 모여라"가 공연한다.
10월3일에는 CIOFF가 오전 11시, 안성시민 예술무대가 오후 1시, 안성맞춤 랜덤플레이 대스. 버스킹이 오후2시30분, 오후 6시에는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10월4일은 안성 시민 예술무대가 오후 12시30분에 시작을 알린다.
BEST Dance Performance Again from ROOTS, 오후 5시30분 CIOFF 세계 민속공연, 줄타가 공연은 오후 6시, 오후 7시에는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사회 개그맨 이경훈이 함께하는 안성천음악다방이 공연한다.
10월5일은 바우덕이 안성맞 춤판 배틀이 오전 11시30분에 시민에게 선사한다.
오후 6시에는 줄타가 공연, 오후 6시30분은 CIOFF 세계 민속공연, 오후 7시은 K2 김성면, 일기에보 나들, VOS 박지현, 어떤가요 이정봉, 사회 개그맨 이종훈의 안성천 음악다방이 시민과 함께한다.
10월6일은 CIOFF 세계 민속공연이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한다.
오후12시에는 청소년 바우덕이 안성맞 춤판. 노래판, 오후 6시에 줄타가 공연이Let’s go! Baudeogi World Festival Travel!을 마무리 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세계로 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무대로 어느 해보다 알차고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찬란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안성에 오셔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공연의 진수를 만끽하시고, 오감이 만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