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문화1호선을 따라 예술여행을 떠날 작가를 찾습니다."
수원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연계·협력 사업으로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회 작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5개 문화도시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와 함께 수원의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수원 및 타 지역의 문화를 교류하고 순회전시회 개최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이 있는 시각 예술 분야의 예술가. 혹은 예술단체(팀)이다.
공고일 전 '문화1호선'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도시에 주민등록상의 주소지 또는 작업실이 있는 작가 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 등 5개도시이다.
선정인원은 도시별 3인(팀), 5개 도시 총 15인(팀)이며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9일까지 오후 6시 도착이면 된다.
결과발표는 9월11일 수원문화재단·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안내한다.
공모는 수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거나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출품, 문화1호선을 따라 흐르는 5개의 도시에서 도시의 단면과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낸 순회전시 진행한다.
작품 형태는 평면(회화, 사진, 디지털드로잉 등), 입체(공예, 조각), 영상, 6점 제출 후 5개 도시 전시 준비 상황에 따라 협의 하에 3점 전시, 기획 단계에서 상호 협의하여 출품작은 변경될 수 있다.
지원 혜택으로 아티스트 피(artist fee) 200만원, 전시 전반에 필요한 사항 일체(홍보, 운송 및 작품 설치 외)가 지원된다.
필수사항은 5개 도시 리셉션(추후공지) 및 결과공유회(2024. 11월 8일(금))필수 참석, 신청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1호선'은 수도권 5개 문화도시가 지하철 1호선을 기반으로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협력 사업이다. 평면작품부터 미디어 작품, 설치작품에 아우르는 도시의 풍경(내용)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역과 일상의 장면을 다각도로 담아내고 도시의 기능과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를 지원하고 도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