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22)이 촬영 도중 눈 부상을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 중인 신세경은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 촬영장에서 진행된 송승헌과의 촬영 중 각목에 눈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세경은 당시 눈 주변에 멍이 들게 된 부상에 '병원에 가 치료를 받으라'는 스태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곧 바로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세경은 아직 눈 주위에는 아직 멍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촬영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신세경의 상대 배우인 송승헌은 SNS에 "너무 미안하다"며 신세경에게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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